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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2' 출신 가수 우은미가 공연을 앞두고 아찔한 순간을 겪었다.
소속사에 따르면 우은미는 지난 27일 경기도 양평에서 진행된 '제 6회 월드 DJ 페스티발'의 오픈원 무대가 강풍으로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봉변을 당할 뻔했다.
붕괴된 무대에서 공연 예정이였던 우은미 가수 이중성, 비바&정호는 무대에 적응하기 위해 미리 도착해 있었다. 다행히도 세팀은 공연장 근처의 차량에 대기 중이어서 참사를 피했다.
이 사고로 주최 측은 붕괴된 무대를 폐쇄하고 다른 곳으로 무대를 옮겨 행사를 진행했다.
'월드 DJ 페스티벌'은 매년 수만 관객이 춤과 음악으로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록과 힙합 등 장르를 불문한 국내외 뮤지션들이 무대에 올랐다.
[무대 붕괴로 사고를 당할 뻔한 우은미(위) 이중성. 사진 = JHK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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