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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정민이 탁재훈과의 특별한 친분을 과시했다.
김정민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토크쇼 '쇼킹'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탁재훈을 통해 나이트 문화를 접했던 지난 날을 회상했다.
이날 김정민은 탁재훈과의 첫 만남에 대해 "데뷔 전부터 친구 사이였다"고 운을 뗀 후 "그 당시 잘생긴 외모에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가지고 있어 견제를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탁재훈과 신촌의 노래방에서 노래 대결을 펼친 적이 있다"며 "그 후 탁재훈의 안내로 강남의 나이트클럽에 처음으로 방문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김정민은 나이트클럽 방문 소감을 말한 뒤 "과거 나이트클럽의 중독성에 힘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정민과 탁재훈의 과거 나이트클럽 관련 에피소드는 30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탁재훈과의 젊은날 추억을 전한 김정민. 사진 = 채널A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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