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가수 보아가 박진영의 '공기반 소리반'이란 애매한 심사평에 수긍했다.
보아는 29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공기없는 노래를 직접 선보였다.
이날 보아는 박진영의 심사평으로 큰 화제몰이를 한 '공기반 소리반'에 대해 "(박)진영 오빠는 프로듀서도 함께 하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알려줘야하는지 알고 있다. 내가 설명을 어떻게 하나 고민하고 있을 때 옆에서 '공기반 소리반'을 말하더라. 너무 공감이 갔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보아에게 노래로 예를 들어달라고 성화했고, 그는 공기없는 노래와 공기넣은 노래를 비교하기 위해 자신의 노래 '넘버원'을 부르며 차이를 설명했다.
보아는 "공기가 있으면 딱딱하게 불러진다"고 덧붙였다.
['공기반 소리반'에 대해 공감한 보아. 사진출처 = KBS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