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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슈퍼주니어 은혁이 초등학교 시절 활동한 SRD의 사진이 공개됐다.
이특은 29일 밤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SRD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며 "SRD가 예전에 신문에도 굉장히 크게 났다"고 설명했다.
은혁은 "신문에 21세기를 이끌어갈 아이돌이라고 해서 최연소 댄스그룹으로 기사가 나갔던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초등학생 은혁 외에도 SRD에서 함께 활동했던 JYJ의 김준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친구들과 같이 찍은 사진에는 어린시절 최윤영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은혁은 "준수 씨는 어린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았고 난 누나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최윤영은 은혁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좋아했다고 밝히며 은혁의 러브레터를 공개해 그를 당황시켰다.
[초등학생 시절 은혁이 활동한 그룹 SRD. 사진출처 = SBS '강심장'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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