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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가수 윤미래가 2년 연속 ‘슈퍼스타K’(이하 슈스케)와의 인연을 이어간다.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슈스케4’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된 것.
‘슈스케4’ 제작 관계자는 30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윤미래씨가 다시 한번 ‘슈스케4’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게 됐다”고 전했다.
윤미래의 ‘슈스케4’ 심사위원 섭외는 오랜기간에 걸쳐 이뤄졌다. 하지만 윤미래는 개인적은 스케줄의 문제로 승낙 여부를 심사숙고해 왔고, 최근 출연 확정이 내려진 것.
이 관계자는 “윤미래씨 측이 스케줄 문제로 결정이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윤미래는 지난 ‘슈스케3’에서 윤종신, 이승철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앞선 두 심사위원이속시원한 심사평을 날렸다면 윤미래는 도전자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멘토적 성격이 강했다.
‘슈스케4’는 윤미래의 합류로 이승철과 싸이 3명의 심사위원진 위용이 갖춰졌다.
한편 ‘슈스케4’는 4월부터 7월까지 지역 예선을 거친 후 오는 8월 17일 첫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윤미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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