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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배우 최진혁과 유소영이 동해, 윤승아와 호흡을 맞춘다.
최진혁과 유소영은 채널A '판다양과 고슴도치(극본 한준영, 연출 이민철)에 캐스팅됐다.
'판다양과 고슴도치'는 고슴도치처럼 가시를 바짝 세우고 살아온 까칠 청년 고승지(동해)가 두루뭉술한 성격의 천하태평 판다양(윤승아)을 만나 사랑을 만들어가는 로맨틱 코미디다.
이번 드라마에서 최진혁은 국내 최고의 케이크 전문점 생토노레 사장이자 유학파 엄친아 최원일 역을 맡았다. 그는 차도남과 애교남을 오가는 상반된 매력을 발산하며 동해, 윤승아와 삼각 로맨스를 형성할 예정이다.
유소영은 판다양의 절친이자 최원일을 짝사랑하는 생토노레 기획실 직원 강은비 역을 맡아, 통통 튀는 매력과 함께 숨겨둔 악녀본성을 서서히 드러낼 계획이다.
제작사 라이언피쉬 관계자는 "부드러우면서도 차가운 느낌을 가진 최진혁은 차도남과 애교남을 오가는 최원일 캐릭터와 잘 어울려 높은 싱크로율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유소영은 통통 튀는 매력이 넘치는 배우로 강은비와 굉장히 잘 어울린다. 이들이 보여줄 또 다른 모습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와 윤승아에 이어 최진혁과 유소영이 합류한 '판다양과 고슴도치'는 올 여름 방송된다.
[드라마에 동반 출연하는 최진혁과 유소영. 사진 = 라이언피쉬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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