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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비키니녀·태아녀, 모두 쇼핑몰 女사장님 ‘홍보?’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케이블 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가 연이어 쇼핑몰 홍보 논란에 휩싸였다.
29일 밤 방송된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365일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다니는 비키니녀 정지은씨와 27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어머니가 음식까지 씹어서 먹이는 태아녀 이새미씨가 출연했다.
하지만 이들은 또 다시 쇼핑몰을 운영 중인 사실이 밝혀져 또 다시 ‘화성인’의 홍보 논란이 불거졌다.
확인결과 비키니녀 정지은씨는 쇼핑몰 모델로 활동하다 최근 N모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또, ‘태아녀’ 이새미씨 또한 M모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앞서 수 차례 쇼핑몰 홍보 논란이 불거졌던 ‘화성인’은 이날 출연자 두 사람 모두 쇼핑몰 관계자 임이 밝혀지면서 이 같은 논란을 가중시킬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화성인’ 제작진은 30일 마이데일리 와의 전화통화에서 “쇼핑몰 관계자지만 ‘화성인’이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방송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앞서 쇼핑몰 홍보논란이 불거졌을 때와 크게 달라지지 않은 입장을 고수 했다.
[위. 비키니녀-태아녀. 사진 = tvN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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