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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오는 6월 컴백을 예고했던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컴백이 연기됐다.
제국의 아이들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 관계자는 30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리더 문준영이 27일 방송 촬영 중에 오른쪽 발목을 다쳤다. 현재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며 "이로 인해 6월 예정됐던 컴백을 불가피하게 연기한다"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미뤄진 컴백 시기와 관련 "현재 회의를 하면서 컴백 시기를 예상해 보고 있지만 준영군의 결과가 정확히 나와야 차후 일정을 확정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제국의 아이들은 오는 6월 21일 컴백한 뒤 전국 5개 도시 투어 공연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문준영의 사고로 모든 일정이 미뤄지게 됐다.
[문준영의 발목 부상으로 인해 컴백이 연기된 제국의 아이들 .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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