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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김선아와 이장우가 백허그로 핑크빛 기류를 예고했다.
30일 밤 첫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아이두아이두'(극본 조정화, 연출 강대선)에서 황지안(김선아)과 박태강(이장우)은 작은 사고를 통해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구두회사 지니킴 이사 지안은 패션쇼로 인해 아버지의 칠순잔치가 열리던 호텔을 황급히 빠져나오던 중 오토바이를 타고 맞은편에서 오던 태강과 사고가 났다.
지안은 태강과 사고 잘잘못을 따지며 말씨름을 했지만, 오토바이 수리비를 내주겠다는 조건으로 태강의 도움을 받아 그의 오토바이를 타고 패션쇼장으로 향했다.
지안은 태강의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던 와중에 본의 아니게 백허그 포즈를 취하며 앞으로의 러브라인을 암시했다.
이날 김선아는 하의실종 트렌치 코트로 시크하게 멋을 내고 이장우의 허리를 꼭 끌어안아 연인모드를 연출했다.
[백허그로 연인모드 연출한 김선아-이장우. 사진출처 = M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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