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의 '미확인동영상', 박스오피스 6위로 출발

[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김태경 감독의 영화 '미확인 동영상: 절대클릭금지'(제작 AD406 다세포클럽, 배급 쇼박스㈜미디어 플렉스)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6위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30일 개봉한 '미확인 동영상: 절대클릭금지'는 개봉 당일 전국 235개 스크린에서 1만6632명을 동원했다.

'미확인 동영상: 절대클릭금지'는 클릭하는 순간 죽음이 시작되는 저주 걸린 동영상을 본 자매에게 벌어진 이야기를 다뤘다. 박보영이 언니 세희 역을 맡아 첫 호러퀸에 도전했으며 강별이 동생 정미, 주원이 박보영의 연인이자 사이버 수사대에서 일하고 있는 공대생 준혁으로 분했다.

한편 같은 날 개봉한 '차형사'(감독 신태라)는 전국 389개 스크린에서 4만648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6위에 오른 '미확인 동영상: 절대클릭금지' 포스터. 사진 = 쇼박스㈜미디어 플렉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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