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2호와 커플성사 남자6호, 여자5호의 선택에 '눈물'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짝' 남자 6호가 여자 2호를 선택하는 반전이 일어났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짝'에서는 남자 6호가 자신에게 관심을 표현하며 용기있는 모습을 보인 여자 2호를 선택, 최종 커플이 됐다.

남자 6호는 애정촌에 처음 들어왔을때 여자 5호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여자 5호가 남자 2호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자 실망하는 모습을 보이며 여자 4호와 데이트를 즐겼다. 이런 모습을 본 여자 5호는 당황스런운 마음을 살짝 드러냈다.

남자 6호가 여자 5호와 4호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사이 여자 2호는 남자 6호에게 줄 모자를 뜨개질 하고 있었다.

결국 남자 6호는 자신에게 호감을 표현한 여자 2호의 용기를 칭찬하며 최종적으로 여자 2호를 선택, 커플을 이뤘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여자 5호가 다른 여자를 선택한 남자 6호에게 의리를 지켜 남자 6호를 눈물짓게 만들었다.

[여자 2호와 짝을 이룬 남자 6호, 여자 5호의 선택에 눈물을 흘린 남자 6호. 사진 = SBS '짝'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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