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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영화 '미확인 동영상: 절대클릭금지'의 제작자가 배우 차태현의 친형 차지현씨인 사실이 뒤늦게 화제다.
'미확인 동영상: 절대클릭금지'는 AD406과 다세포클럽이 함께 제작한 작품으로 차지현씨는 AD406의 대표다. 이 영화는 AD406의 창립 작품이기도 하다. AD406은 차태현 주연의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도 제작사인 두타연과 공동 제작했으며, 오는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미확인 동영상: 절대클릭금지'는 클릭하는 순간 죽음이 시작되는 저주 걸린 동영상을 본 자매에게 벌어진 이야기를 다뤘다. 박보영이 언니 세희 역을 맡아 첫 호러퀸에 도전했으며 강별이 동생 정미, 주원이 박보영의 연인이자 사이버 수사대에서 일하고 있는 공대생 준혁으로 분했다.
[영화 '미확인 동영상: 절대클릭금지' 포스터(왼쪽)와 배우 차태현. 사진 = 쇼박스㈜미디어 플렉스-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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