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이 대인기피증에 시달린 경험을 고백했다.
효린은 31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예능프로그램 '비틀즈 코드2'에 출연해 대인기피증에 걸려 두 달 동안 방에서 생활했던 과거를 알렸다.
이날 그는 "기뻐서 운 적은 없지만 슬퍼서 운 적은 있다. 대인기피증에 걸렸을 때다"고 말해 놀라움을 샀다.
효린은 "대인기피증에 걸려 두 달 동안 방안에서 한 발자국도 못 나왔다. 사람들이 무서웠다. 그냥 그런 일들이 있었다"고 자세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이어 효린은 "지금은 괜찮다"고 덧붙여 출연진의 걱정을 덜었다.
[대인기피증을 겪었음을 고백한 효린. 사진출처 = Mnet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