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故마이클 잭슨의 생전 자필편지가 공개됐다.
미국 연예전문매체 E!온라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미국 경매전문회사 줄리언 옥션은 최근 잭슨의 자필편지를 공개했다.
이 편지는 잭슨 생전 전 부인이던 리사 마리 프레슬리에게 쓴 것으로, 1993년에서 1996년 사이에 작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편지에서 잭슨은 “전화와 사업으로 만난 사람들과 떨어져 있고 싶어. 건강부터 챙겨야 해. 사랑해”라고 적었다.
이어 잭슨은“사랑하는 터드(Turd, 똥)로부터”라며 편지를 마무리 했다.
줄리언 옥션 측은 “이 편지는 리사 마리 프레슬리의 반대로 경매에 내놓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잭슨은 지난 2009년 성형부작용으로 인한 통증과 불면증을 치유하기 위해 수면제인 프로포폴 과다 투여하다 사망했다.
[故마이클 잭슨.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