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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박은혜가 웹툰 작가 기안84가 그린 자신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박은혜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패션왕'의 저자 기안84님이 그린 저입니다. 헉! 닮았나요? 연생이가 악역인 줄 알고 그렸다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2003년 방송된 MBC 인기드라마 '대장금'에서 연생 역으로 출연했던 박은혜를 그린 그림이 담겨 있다.
'대장금'에서 연생은 심성이 착하고 마음이 여린 캐릭터로 장금이의 가장 가까운 벗으로 등장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기안84가 연생이 악역인 줄 알고 그린 그림 속 연생이는 캐릭터 성격과 전혀 다른 야비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박은혜와 기안84는 오는 3일 첫 방송되는 tvN SNS 마케팅쇼 '완판기획'에서 MC와 고정패널로 만나 친분을 쌓고 있다.
[기안84가 그린 '대장금' 연생이(위)와 배우 박은혜. 사진출처 = 박은혜 트위터 캡처, 마이데일리 사진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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