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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가수 백지영이 연인인 배우 정석원 때문에 음반 활동을 일찍 접었다고 털어놨다.
1일 밤 방송된 SBS 공개시추에이션 토크쇼 ‘고쇼(GO Show)’ 일곱번째 오디션 ‘기적의 보이스’ 편에는 백지영, 박정현, 김범수, 아이비가 출연했다.
백지영은 “‘보통’ 활동 당시 정석원과의 열애 사실이 공개돼 4주도 채 활동하지 못하고 접어야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 곡이 보통 남자를 만나 보통처럼 살고 싶었는데 나쁜 남자를 만나 마음고생을 하는 내용이었다”라며 “하지만 듣는 사람도 부르는 나도 연애에 감정이 이입됐고 애절하고 슬픈 느낌이 안 들어 몰입할 수 없게 되자 활동을 일찍 접었다”고 털어놨다.
백지영은 9살 연하인 정석원과 1년 6개월째 공개연애를 즐기고 있으며, 정석원은 최근 종영한 SBS ‘옥탑방왕세자’에서 조선제일검 우용술역으로 출연했었다.
[연인 정석원 때문에 음반활동을 일찍 접어야 했다고 밝힌 백지영. 사진출처 = SBS ‘고쇼’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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