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조인식 기자] LG 트윈스가 시즌 10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LG는 티켓 판매 개시 55분 만인 3시 55분에 현장 판매분 3000장을 모두 판매했다. 이로써 이날 경기 예매분을 합해 총 2만 7천석이 매진됐다.
LG의 잠실 홈경기가 매진된 것은 이날이 시즌 10번째다. 이날 매진으로 LG는 시즌 누적 관중 49만 2.061명을 기록해 50만 관중 돌파를 눈앞에 뒀다. 이변이 없는 한 3일 경기에서 50만 관중을 넘어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만원관중이 들어찬 잠실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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