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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가수 토니안이 후배 아이돌에게 따끔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토니안은 3일 오전 방송된 tvN 스타 주식 서바이벌 '빅머니'에 출연해 "H.O.T 당시 인기가 평생 동안 갈 줄 알았다. 하지만 내리막길을 가면서 생각이 틀렸다는 걸 깨달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 아이돌 그룹들은 현재의 상황에 감사하고 즐기면서 했으면 좋겠다"고 진심어린 조언을 건넸다.
이에 김보성은 "모래 위를 달릴 땐 힘들지만 깊은 발자국이 남는다. 고난과 역경이 인생을 뜻 깊게 만들기에 가장 기쁜 시간"이라고 그를 위로했다.
한편 '빅머니'는 총 5억 원의 투자금으로 최고의 수익률을 올리기 위한 김보성, 박명수, 신봉선, 양세형, 토니안 스타 도전자 5인의 미션 수행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 동안 주식 투자 미션으로 지친 멤버들이 펜션으로 캠핑을 떠나 서로의 속마음을 얘기하며 좀 더 가까워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후배 아이돌에게 따끔한 일침을 한 토니안. 사진 = tvN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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