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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빅뱅의 신곡 '몬스터'(MONSTER) 뮤직비디오가 공개 하루 만에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3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빅뱅의 '몬스터'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는 4일 오전 7시 기준 301만 3554건을 기록하며 K-POP에서 역대 최단기간 최다 조회수를 기록했다.
앞서 공개된 멤버별 티저영상도 탑 200만, 지드래곤 160만, 태양 94만, 승리 88만, 대성 48만을 각각 기록하며 티저영상만으로 약 59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빅뱅은 지금껏 국내 뮤직비디오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소재로 파격적인 변신을 꾀했다. 또 빅뱅의 멤버 각자의 개성에 맞게 '몬스터'의 캐릭터를 새롭게 재해석하고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스타일리쉬함도 놓치지 않았다.
후반작업에만 한 달가량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진 '몬스터'는 특수효과를 통해 뮤직비디오라기보다 영화에 가까운 영상미를 자랑한다.
빅뱅의 이번 신곡은 음원 차트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몬스터'는 공개와 동시에 전 온라인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고, 이번 앨범 수록곡들이 차트 1위부터 5위까지 랭크되는 기염을 토하며 최고의 남성그룹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현재 일본에서 25만 5000명을 동원하는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빅뱅은 이번 앨범으로 국내 활동은 하지 않을 계획이다.
[신곡 '몬스터'로 폭발적인 반응을 받고 있는 빅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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