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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방송인 염경환이 대출로 힘든 상황을 고백했다.
염경환은 4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해 아들 염은률 군이 방송에서 "사람은 대출 때문에 늙는다"는 말을 하게 된 비화를 털어놨다.
이날 그는 "나는 대출 때문에 만날 가출하고 싶은 생각이다"고 말하며 "이제 아이들 앞에서는 찬물도 못 마시겠다. 내가 자꾸 대출 때문에 힘들다고 했더니 아들이 방송에 나가서 '우리 아빠는 대출 때문에 힘들어요'라고 말하더라"고 아들 앞에서 신중한 언행을 약속했다.
이어 염경환은 출연진에게 "대출은 저만 있는 건가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대출로 인한 부담감을 말한 염경환. 사진출처 = M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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