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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배우 김태희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태희가 4일 오후 서울 성수동 이마트 본사에서 열린 LG생활건강 헤어 코스메틱 브랜드 엘리스틴 새 모델 발탁 기념 팬미팅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한 팬에게 결혼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태희는 "나도 그게 궁금하다. 연애, 결혼, 출산 이런 것은 인력으로는 안되는 것 같다. 계획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내 바람은 나이가 들다보니 너무 늦게는 안했으면 좋겠다"며 "마흔 이전에만 결혼할 수 있으면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많이 남았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LG생활건강 헤어 코스메틱 브랜드 엘라스틴은 '김태희와 함께하는 엘라스틴 피크닉'이라는 콘셉트로 지난 11년간 엘라스틴 모델로 활동해 온 전지현에 이어 새로운 엘레스틴 모델로 발탁된 김태희가 팬미팅을 통해 소비자들과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결혼관을 언급한 김태희.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문태경 기자 mt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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