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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듀오를 결성해 가수로 데뷔한 형돈이와 대준이의 타이틀곡 '안좋을 때 들으면 더 안좋은 노래'가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
형돈이와 대준이의 '안좋을 때 들으면 더 안좋은 노래'는 5일 오전 9시 음악사이트 멜론, 다음뮤직, 네이버뮤직의 실시간 차트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형돈이와 대준이의 이 노래가 아이돌 그룹 빅뱅의 '몬스터'(MONSTER)와 원더걸스의 '라이크 디스'(LIKE THIS)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사실을 접한 데프콘은 6월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데뷔 9년 만에 음원차트 올킬도 해보고. 방금 전에 나온 앨범 전곡이 다 차트에 진입해있고. 요즘 진짜 기분이 하늘을 나네. 아이언맨 된 기분이네. 여러분 진짜 고마워요. 즐거우시라고 만든 앨범이니까 신명나게 즐기세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뜨거운 사랑에 감사를 표했다.
'안좋을 때 들으면 더 안좋은 노래'는 '듣지마 우리 노래 듣지마'라는 데프콘의 랩과 포인트 안무를 포함한 '아니 아니 아니 아니'라는 가사의 멜로디가 중독성이 강한 노래다.
['형돈이와 대준이' 앨범커버. 사진출처 = 앨범 재킷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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