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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무한걸스'가 '무한도전' 아이템에 도전한다.
지난 2007년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개국 이후 3번의 시즌을 진행해 온 장수 프로그램 '무한걸스'는 오는 17일부터 MBC로 편성됐다.
MBC에서 방송하게 된 '무한걸스'는 '무한도전'에서 공개한 아이템 중 시청자들에게 가장 좋은 반응을 이끌었던 10가지 아이템을 선정해 '여자들의 무한도전 베스트10'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 지난 1일 '무한상사'의 '무한걸스' 버전인 '무걸출판사' 촬영을 마쳤다. 이후에는 '의좋은 형제', '타인의 삶', '무한걸스 가요제' 등이 준비된다.
'무한걸스' 담당을 맡은 MBC플러스미디어 이순옥 PD는 "'무한도전'으로 검증된 아이템을 그대로 구성하는 대신 '무한걸스' 멤버들의 캐릭터로 새로운 재미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무한걸스'의 MBC 첫 방송은 17일 오후 5시 10분이다.
[MBC '무한걸스'.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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