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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배우 권상우가 자신의 오랜 팬의 죽음에 눈물을 쏟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권상우는 최근 ‘제65회 칸 국제영화제’ 참석차 프랑스 칸에서 귀국한 뒤 자신의 오랜 팬으로 지내온 A씨의 빈소를 찾았다.
A씨는 권상우를 11년간 지지해 준 팬으로 권상우 또한 지난 4월 암투병 중인 A씨의 병실을 찾기도 했다.
하지만 A씨는 암투병 끝에 결국 사망했고, 권상우는 칸에서 귀국하자 마자 빈소를 찾아 오열했다.
권상우 소속사 관계자는 6일 마이데일리에 “(권상우가) A씨의 빈소를 찾은 사실을 우리도 뒤늦게 알았다. 본인 또한 무척 안타까워 하고 있다”고 권상우의 심경을 전했다.
[권상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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