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화성 김종국 기자]시리아 올림픽팀의 사에드 감독이 한국전이 쉽지 않은 승부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사에드 감독은 6일 오후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7일 한국을 상대로 치르는 평가전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사에드 감독은 "힘들고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한국은 강하고 기술이 뛰어나다. 쉬운 싸움은 아니지만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매우 뛰어난 팀이다. 기술이 좋고 프로페셔널한 선수가 많은 좋은 팀"이라고 덧붙였다.
시리아가 한국과의 올림픽팀간 맞대결서 승리를 거두지 못한 것에 대해선 "우리는 항상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경기를 치른다. 한국전 승리가 없었지만 그런 기록과는 다른 결과를 내일 기대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시리아 대표팀의 미도는 "한국에 온 이유는 훌륭한 경기를 펼치기 위해서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내일 경기 준비가 잘되어 있고 결과와 내용이 좋기를 바란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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