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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동물 애호가' 조윤희, "유기견 4마리 키우고 있죠"(인터뷰②)

시간2012-06-07 07:33:50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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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최근 동물보호에 앞장 서는 연예인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고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내며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조윤희 역시 잠시 연애는 뒤로 미뤄둘 정도로 동물을 사랑하는 숨은 동물 애호가다.

"고등학교 때부터 강아지를 키웠는데 키우면서 점점 동물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어요. 동물보호단체 카라를 통해 임순례 영화감독 등과 함께 틈틈이 유기견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요. 4마리 정도 유기견도 입양해서 지금 6마리를 키우는 중에요. 유기견은 멀쩡해보여도 입양이 되기가 쉽지 않아서 입양 순위에서 더 제외될 수 있는 장애가 있는 아이들을 입양했어요. 아무도 안 데려갈 거 같아서 마음이 더 가더라고요. 더 입양하고도 싶었지만 불쌍하다고 입양 해 놓고 제대로 키우지 못하면 더 힘들 것 같아서.. 입양을 하시는 분들도 그런 점을 꼭 염두하셨으면 좋겠어요. 다시 버리는 일이 없도록요."

실제로 조윤희에게 들은 사연들은 충격적이었다. "보호소에 다니면 여러 사연들이 많아요. 최근 동물 학대와 관련된 뉴스들이 많이 이슈가 됐지만 알려지지 않은 더 충격적인 일들이 많아요. 한 번은 운전을 하고 가고 있는데 앞 차에서 어떤 물체를 창 밖으로 내던지고 가는데 자세히 보니 강아지였대요. 정말 잔인하게 버린거죠. 또 유기견을 정말 잘 키울 수 있다고 하고 입양하고선 보신탕 집에 팔거나 잡아먹는 분들도 있어요. 말도 안 되게 잔인한 일들이 많고 너무 마음 아파서 이 아이들을 못 볼 것 같았는데 슬프다고 모른 체 해버리면 안될 것 같았어요."

조윤희는 얼마전 키우던 강아지를 저 세상으로 보냈다. MBC '황금 물고기'를 촬영할 때 생전 처음으로 강아지를 떠나 보내봤다는 조윤희는 주위 지인이나 친척들 중에서도 돌아가신 분이 없어 누군가 곁에 있다 보내야 했던 적은 그때가 처음이었다고 했다. 이어 두 달 전 두 번째로 강아지를 보내며 화장을 시켰지만 아직 그 친구를 마음에서 떠나 보내지 못하고 아직도 집에 유골함을 두고 있다.

이날 기자가 느낀 조윤희의 동물사랑은 굉장히 순수했고 진지했다. "동물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만나서 같이 봉사활동도 다니고 싶어요. 연기 말고 유일하게 관심있는 분야에요. 봉사는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어요. 마치 유행따라 연예인이랍시고 봉사하는 사람으로 비쳐질까봐 크게 알려지는 게 싫었어요. 아직 많은 경험은 없지만 조용히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할 거에요. 하지만 돈도 더 많이 벌고 능력을 쌓아 지금보다 더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된다면 조금 더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싶어요."

어느덧 서른을 훌쩍 넘긴 조윤희는 동물사랑 만큼이나 배우라는 자신의 직업, 연기라는 일에 대해서도 의욕이 넘쳐난다고 했다.

"서른이 되고 확 달라진 건 없는 것 같지만 조금씩 성숙해져 가는 것 같아요. 20대 때는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너무 어린애 같았죠. 연예인으로 반짝 활동하다가 금방 사라질 거라고 생각했으니까요. 이쪽 생활이 무서웠고 적응을 못하겠어서 너무 어렵기만 했어요. 지금보다 더 사랑받고 눈에 띄는 연기자가 될 수도 있었는데 어릴 때는 잘 몰랐어요. 겁내고 뒤로 숨고 도망가기 급급했다는 걸 이제 깨달았어요. 앞으론 더 많이 눈에 띄게 활동하고 싶어요. 연기에도 더 욕심이 나고 젊음이 좋기는 하지만 나이를 먹으며 알아가는 깨달음이 참 좋은 것 같아요. 주말극을 하면서 선생님들을 보고 느낀건데 선생님들처럼 후배들에게도 존경받는 연기자, 쭈욱~ 사랑받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배우 조윤희.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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