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에이젝스(A-JAX)가 '카라의 남동생'으로 소개되며 일본언론에 큰 비중으로 보도됐다.
DSP미디어의 신예 그룹인 에이젝스는 지난달 26일과 27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진행된 소속사 선배 카라의 일본 투어 콘서트 오프닝 무대에 올라 3만 2000여 관객 앞에서 데뷔 전 신고식을 치뤘다.
이와 관련 산케이 스포츠를 비롯해 닛칸스포츠, 스포츠닛폰,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들은 에이젝스의 새로운 등장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이들 매체들은 에이젝스의 첫 무대를 두고 '카라의 남동생 그룹인 에이젝스가 일본에서 첫 선을 보였다'고 보도하며, 오는 8월 에이젝스의 일본 진출에 관한 소식도 전했다.
이 사실을 접한 에이젝스 멤버들은 "일본 공연에서 100%를 보여주지 못했다. 더욱 노력해 한일에서 모두 발전해 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지난 2일 국내 무대에 데뷔를 마친 에이젝스는 국내 활동과 더불어 오는 8월 일본 최대 음악축제인 '에이네이션'(A-nation)에 참가하는 등 열도 공략에 나선다.
[일본 진출을 앞두고 카라의 콘서트에서 데뷔신고식을 치룬 에이젝스. 사진 = DSP미디어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