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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감독 민규동)이 6일 개봉 21일만에 전국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7일 만에 100만 돌파, 개봉 12일만에 200만 관객을 동원한 '내 아내의 모든 것'은 개봉 4주차인 지난 6일 하루 동안 14만 9551명의 관객을 모아, 전국 누계 307만 4372명을 기록했다. 개봉 21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 것.
이에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들 중 '댄싱퀸', '부러진 화살', '범죄와의 전쟁', '건축학개론'에 이어 5번째로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내 아내의 모든 것'의 300만 돌파 속도는 올해 상반기 첫사랑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며 400만 관객을 돌파한 '건축학개론'의 기록을 6일 앞당긴 기록이자 지난해 700만을 넘어선 흥행작 '써니'의 24일보다도 3일 빠르다.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젊은 관객들의 지지는 물론 뜨거운 공감과 재미로 3~40대 관객들의 공감을 얻으면서 흥행에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내 아내의 모든 것' 포스터. 사진 = 영화사(집)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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