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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f(x) 멤버 설리와 빅토리아가 유니크한 이미지로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7일 f(x)의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크리스탈에 이어 설리와 빅토리아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설리는 바닥에 기대고 자유분방한 모습을 보였다. 레오파드 문양이 들어간 선글라스와 브릿지 헤어로 펑크한 매력을 뽐냈다. 살짝 드러난 설리의 복근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빅토리아는 산 속에서 묘한 이미지를 연출하며 노란빛으로 염색한 헤어와 푸른빛의 컬러의 렌즈가 독특한 느낌을 풍겼다.
멤버들의 비주얼에서 느껴지듯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일렉트릭 쇼크(Electric Shock)'는 에너제틱하고 리드미컬한 매력의 일렉트로닉 댄스 곡으로,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사랑에 빠진 느낌을 전기에 감전된 듯한 짜릿한 충격으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f(x)는 나머지 멤버 루나와 엠버의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오는 10일 자정 아이튠즈와 국내 주요 음악사이트를 통해 전곡의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컴백 이미지를 공개한 설리(위)와 빅토리아. 사진 = SM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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