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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성준이 윤제문 주연의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감독 구자홍 제작 마포필름 배급 NEW)로 스크린 데뷔한다.
성준은 '나는 공무원이다'에서 웬만하면 흥분하지 않고 평점심을 꿋꿋이 유지하는 윤제문을 시험에 들게 하는 문제적 밴드의 리더 민기 역으로 출연한다.
민기는 하고 싶은 것도, 잘하는 것도 오직 음악 뿐인 캐릭터로 카리스마 외모와 상반되는 백치미를 자랑한다. 문제적 밴드를 위기에 빠뜨리게 되고, 이 사건이 단초가 돼 공무원 윤제문과 맞선다.
모델 출신의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성준은 그의 존재감 만으로도 객석을 열광케 하는 밴드 리더의 역할을 완벽히 표현해 냈다. 또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 '화이트 크리스마스', '습지생태보고서' 등의 작품을 통해 쌓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윤제문과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나는 공무원이다'는 평점심의 대가 귀요미 공무원 윤제문이 문제적 인디밴드를 만나 벌이는 생활밀착형 코미디 영화다. 내달 12일 개봉.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로 스크린에 데뷔한 성준. 사진 = NEW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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