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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이숙이 최근 모친상을 당한 사실을 밝혔다.
이숙은 7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일주일 전 어머니를 떠나 보냈다"고 말했다.
그는 "바깥에서 항상 웃는다. 타인에 대한 예의다"며 "내 기분이 나쁘다고 화난 표정을 짓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삶 자체가 스트레스 아니겠냐"며 "일주일 전에 어머니를 떠나보냈다. 솔직히 웃고 떠들수 없는 상황이지만, 방송이니까 슬픔을 감추고 웃으려 노력하는 것"이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숙연케 만들었다.
앞서 이숙은 지난 4월 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어머니가 뇌졸증으로 투병중인 사실을 고백하며 눈물을 쏟았다.
[모친상 당한 사실을 고백한 이숙. 사진 = KBS 2TV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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