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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김주혁이 '무신'에서 바뀐 스타일을 선보였다.
MBC 주말드라마 '무신'에 출연 중인 김주혁은 신분에 따라 달라진 스타일로 변화를 줬다.
최근 극 중 김준(김주혁)이 노예 면천과 정 9품 벼슬인 전전승지로 승진하는 파격적인 대우를 받자 그의 신분뿐 아니라 달라진 스타일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김주혁은 이마를 훤히 드러내는 올림 머리를 선보여 단정하고 지적인 관료의 이미지를 꾀했다. 또 갑옷을 벗고 은은한 갈색과 보랏빛이 감도는 관료복을 입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시청자들은 "벼슬하는 남자 김주혁" "관료복을 입으니 더 진지해보인다" "올림머리를 해도 남자다울 수 있다니, 잘어울린다" 등의 반응들로 김준의 관료직 입성을 축하했다.
'무신'은 최우(정보석)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김준(김주혁)과 김약선(이주현)이 도방과 고려의 미래를 두고 패권을 다투고 있다. 매주 토, 일 밤 8시 40분 방송된다.
[올림머리로 지적인 느낀 자아낸 김주혁. 사진출처 = M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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