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가수 정인이 자신만의 독특한 음색에 대해 말했다.
정인은 6일 오후 생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에 출연해 선, 후배들에게 부러움을 받고 있는 자신의 목소리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내 목소리에 대해 잘 몰랐는데 주변에서 좋다고 해주시니까 감격스럽고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며 "일부러 목소리를 만든 것은 아니고 자연스럽게 만들어졌다. 어릴 적부터 음악이 좋아서 흑인음악을 많이 듣고 따라 불렀더니 나도 모르게 어느순간 이렇게 됐다"고 알렸다.
정인은 "어릴 때 동요를 불러도 친구들보다 더 허스키하긴 했다. 동요대회 뽑혔는데도 (목소리가) 어울리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독특한 음색에 대해 말한 정인. 사진출처 = YTN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