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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다국적 아이돌’ 크로스진이 다른 아이돌과의 차별점으로 한국과 중국, 일본 3개국 멤버가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크로스진은 7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크로스진은 신원호(SHIN)를 비롯해 타쿠야, 캐스퍼, 상민, 제이지(J.G), 용석 등 6명의 멤버로 구성된 다국적 아이돌 그룹이다. 각국의 우월한 ‘유전자(GENE)의 결합(CROSS)’이라는 팀명처럼 한국과 중국, 일본 3개국 멤버들이 뭉쳐 결성됐다.
이들은 “아무래도 3개국 멤버들이 모여 있기 때문에 다른 아이돌보다 더욱 특별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저희들은 아시아 넘버원이 되고 싶고 향후 월드 투어도 해보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크로스진은 “쇼케이스를 통해 한국에서 먼저 시작했지만 나중에는 일본 등 해외에서 활동하는 멋진 모습의 크로스진이 되겠다”고 말했다.
크로스진은 쇼케이스에 앞서 지난달 31일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을 통해 ‘라-디 다-디’ 티저 영상을 공개,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7일 데뷔 쇼케이스를 연 ‘다국적 아이돌’ 크로스진.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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