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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포미닛의 멤버 현아가 과거 연기자 오디션에서 50번 낙방했다고 털어놨다.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비틀즈코드2'에 출연한 현아는 "7세때부터 연기 오디션을 봤다"며 연기를 꿈꿨던 어린시절을 밝혔다.
이어 현아는 "연기하러 오디션장에 가면 특기를 보여줘야 했다"며 "노래나 춤 애교3종 세트 등 장기를 보여줘야 하는데 아무 준비도 없어서 50번 다 떨어졌다"고 털어놨다.
오디션에서 계속 고배를 마시자 현아는 "나도 춤이라는 것을 춰봐야겠다고 생각하고 대학로에 갔는데 비보잉하는 오빠들을 봤는데 너무 신세계였다"며 비보잉을 시작으로 춤을 배웠다고 전했다.
현아는 또 "춤을 시작하고 JYP오디션을 봤는데 한 번에 붙었다"고 자랑스러워 한 뒤 "춤이 저랑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연기자 오디션에서 50번 떨어지고 가수 오디션에는 한 번에 붙은 현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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