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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이범수가 묘령의 여인과 오붓한 밀회를 즐기는 장면이 포착됐다.
최근 MBC 주말드라마 '닥터 진' 제작사 이김프로덕션을 통해 공개된 드라마 스틸사진에는 이범수가 한 여인과 묘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이범수는 온화한 미소를 띄고 자신을 지극정성으로 모시고 있는 한 여인을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데, 마주한 여인의 손을 꼭 맞잡은 그의 모습이 그동안 방송분에서 보여주었던 괴짜 같고 익살스러운 이하응(이범수)과는 180도 다른 부드러운 남자의 면모다.
이번 사진으로 두 남녀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범수의 그녀는 이번 주 첫 등장을 앞둔 기생 계향(윤주희)으로 진혁(송승헌)에게 소용돌이와 같은 변화를 불러일으킬 인물이다.
'닥터 진'은 오는 9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첫 등장을 앞둔 윤주희-색다른 모습을 알린 이범수. 사진 = 이김프로덕션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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