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이른바 '고속버스 추태남'이 나타나 네티즌에 충격을 주고 있다.
8일 각종 매체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한 네티즌은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고속버스 추태남, 정말 화나요'란 글과 사진을 올렸다.
이 네티즌은 게시글을 통해 고속버스 안에서 한 남성 승객이 추태를 부렸다는 내용을 전했다.
이 남성 승객은 버스 안에서 여성 승객 주위 좌석을 옮겨 다니며 바지를 내리고 민망한 행동을 했다는 것이다.
특히 글을 올린 네티즌이 남성 승객의 행동을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해 버스 기사에게 항의했지만 특별한 조치가 없었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쳤네. 미쳤어", "지하철이고 버스고 난리다" 등 충격적이란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선 "정확한 사실 관계를 알 수 없다", "지나친 마녀 사냥 자제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 = 고속버스 추태남 관련 사진]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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