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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김하늘이 클럽에서 ‘하의 실종’ 패션을 선보였다.
‘신사의 품격’ 제작진은 지난 4월 11일 서울 이태원 소재의 한 클럽에서 촬영한 김하늘의 빨간 드레스 '하의 실종' 패션 현장 사진을 8일 공개했다.
사진 속 김하늘은 클럽 안에서 아우라를 풍기며 늘씬한 각선미와 몸매를 뽐내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하늘은 신우철 PD, 스타일리스트와 머리를 맞대고 심사숙고한 끝에 이 드레스를 택했다.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는 “김하늘은 ‘신사의 품격’에서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다양한 모습으로의 대변신을 꾀하고 있다. 서이수 역할을 위해 능청스러운 만취연기부터 섹시한 클럽녀까지 다채로운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김하늘의 연기를 관심있게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김하늘은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에서 학생들에게 매순간 인간의 존엄성과 타인에 대한 예의,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에 대해 엄숙하면서도 열정적인 수업을 하는 선생님 서이수를 연기하고 있다. 건축가 김도진(장동건)과 만난 후 그의 짝사랑 대상이 된다.
김하늘이 클럽에서 ‘하의 실종’ 패션을 선보인 ‘신사의 품격’은 9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클럽에서 '하의실종'을 선보인 김하늘. 사진 = SBS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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