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킹즈 주비트레인, 바비킴 축가로 오늘(9일) 화촉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힙합그룹 부가킹즈 멤버 주비트레인(34. 본명 주현우)이 결혼한다.

주비트레인은 9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컨벤션 센터에서 10년 동안 사랑을 키워온 피앙세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신부 김 모 씨는 단아한 외모의 소유자로 현재 의류 회사에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하하와 DJ R2가 맡고, 축가는 부가킹즈의 리더인 가수 바비킴이 선사한다. 또 다이나믹 듀오, 하하, 쿤타가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주비트레인은 앞서 지난해 10월 부가킹즈 콘서트장에서 오랜 연인에게 즉석에서 프러포즈를 선사, 큰 박수를 받았다.

주비트레인은 결혼식 이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10년 동안 늘 함께 해온 여자 친구와 화촉을 밝히는 부가킹즈 주비트레인. 사진 = 오스카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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