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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차세대 골프황제’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세인트주드 클래식 둘째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맥길로이는 9일(한국시각)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사우스윈드(파70·724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를 쳤다. 이로써 중간합계 7언더파를 친 맥길로이는 2위 그룹에 1타 앞선 단독 1위를 차지했다.
공동 3위로 2라운드를 시작한 노승열(22·타이틀리스트)은 이글 1개와 버디 3개를 쳤지만, 보기를 4개나 범해 중간합계 4언더파로 공동 8위로 내려앉았다. 양용은(40·KB금융그룹)도 1타를 잃어 1언더파 139타로 공동 22위에 머물렀다. 강성훈(25·신한금융그룹)은 컷 탈락했다.
[로리 맥길로이. 사진 = gettyimagess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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