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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그룹 달마시안의 사이먼이 '기특돌'로 떠올랐다.
사이먼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공연으로 인한 잔디 손상이 선수들 경기력에 지장 가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대기실 깨끗하게 쓰고 가겠습니다!"라고 남겼다.
이는 프로축구 전북 현대 모터스의 이동국이 지난 8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공개 방송으로 인한 경기장 잔디 훼손 우려의 글에 사이먼이 반응을 표한 것.
이어 사이먼은 "전북 선수 대기실! 라커룸과 샤워실 등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의 흔적들이 묻어있네요"라고 덧붙여 축구 팬들의 호응까지 이끌어냈다.
사이먼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직접 이런 글을 남기다니 기특하다" "사이먼도 축구 광팬?" "개념 찬 아이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이먼을 새 멤버로 영입하고 지난달 컴백한 달마시안은 신곡 'E.R'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네티즌들로부터 기특돌로 불린 달마시안의 사이먼. 사진 = 아이에스엔터미디어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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