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 그룹 2PM이 일본에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2PM은 지난 6일 발매한 새 싱글 '뷰티풀(Beautiful)'로 일본 오리콘 일간차트에서 2위를 기록했다. 출시일부터 지금까지 2위를 지키고 있다.
이번 싱글은 첫날 7만3529장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꾸준한 판매율을 자랑하며 현재 12만4326장을 찍었다. 3위에 오른 걸그룹 NMB48과 3만장의 차이로 2PM의 2위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뷰티풀'은 현재 2PM이 출연한 광고 '흑초' 음악으로 사용돼 앨범 발매 전 현지 최대 벨소리 다운로드 서비스사이트인 레코쵸크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인기 돌풍을 예고했다.
또한 한국 아이돌 그룹으로는 최초로 부도칸에서 주말 제외 평일 6일 연속 콘서트를 펼치며 '뷰티풀'의 무대를 선보였다. '뷰티풀'은 2PM의 자랑인 아크로바틱 퍼포먼스보다는 웨이브로 선을 강조한 일명 '인어댄스'로 여성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일본에서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한 2PM은 이번 달 선보일 우영의 솔로 앨범과 올 가을 컴백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8월에는 JYP네이션 콘서트로 일본을 다시 찾을 예정이다.
[일본 새 싱글 '뷰티풀'로 12만장을 판매한 2PM. 사진 = JYP엔터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