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조인식 기자]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LG 트윈스 내야수 이진영(32)이 부상 치료를 위해 일본으로 출국한다.
이진영은 지난 4일 잠실 한화전에서 외야 우중간으로 날아온 타구를 다이빙캐치 시도하다 오른쪽 햄스트링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이에 곧바로 교체되며 경기에서 빠진 뒤 1군 엔트리에서도 말소된 이진영은 오는 11일 치료를 위해 일본으로 출국한다. 이진영은 2주간 일본 요코하마 미나미 공제병원에서 부상을 입은 우측 햄스트링 부위를 치료 받고 귀국할 계획이다.
한편 이진영은 부상 이전까지 44경기에서 타율 .299, 2홈런, 3도루를 기록하며 LG 외야의 한 축으로 공수에서 활약 중이었다.
[일본에서 치료를 받을 예정인 이진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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