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1박2일'서 가장 불필요한 사람 '굴욕'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김종민이 '1박 2일'에서 가장 불필요한 사람으로 지목되는 굴욕을 당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테마에 맞춰 4곳으로 각자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식도락 여행을 떠난 이수근과 주원. 전주의 맛을 찾아 떠난 두 사람은 먼저 전주 콩나물국밥을 먹었다.

이후 청춘, 대학생들이 즐기는 음식을 찾기 위해 전주 시내에 위치한 전북대학교를 찾았다. 첫번째 만난 사람은 여학생 두명. 이들은 학교 앞 분식점에 파는 상추튀김을 추천했다.

또 이수근의 "'1박 2일'에서 가장 좋은 멤버가 누구냐"는 질문에 "주원오빠"라고 수줍게 답했다. 하지만 "가장 필요 없는 사람은?"이라는 질문에 "김종민"이라고 숨죽이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종민은 홀로 섬으로 여행을 떠나 안?까움을 자아냈다.

[전주로 식도락 여행을 떠난 이수근과 주원. 사진 = KBS 2TV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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