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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성시경과 배우 차태현이 꽃미남으로 변신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4가지 테마에 맞춰 4곳으로 각자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체험 여행을 떠난 성시경과 차태현은 전북 임실에 위치한 임실 치즈 체험에 나섰다. 치즈 돈가스를 먹기 위해 기다리던 두 사람은 단체관광을 온 학생들을 만났다.
차태현은 마주친 학생들의 복장이 남다르다는 것을 눈치 챘다. 머리에 빨간 큰 꽃을 하나씩 달고 있었던 것. 이에 차태현은 "그 꽃 어디서 파니?"라고 물었고, 학생들은 자신의 머리의 꽃을 차태현과 성시경에게 건넸다.
머리에 꽃을 단 두 남자. 성시경은 "아까는 내가 차태현씨한테 밀렸는데, 이제 사람들이 나만 쳐다본다. 그런데 눈빛이 좋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꽃을 단 성시경과 차태현. 사진 = KBS 2TV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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