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내 과거사진, 우리 엄마 같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자신의 과거 사진에 "우리 엄마 같다"고 말했다.

11일 방송된 손바닥tv '박은지의 모닝쇼'에선 한 시청자가 박은지의 과거 사진을 보내왔다. 기상캐스터 시절 사진으로 지금과는 다른 단발 머리가 인상적이다.

박은지는 "3년 전 사진인 것 같다"며 "지금에 비해 오히려 노안이다. 마치 우리 엄마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점점 회춘하고 있는 중이다"고 평가했다.

박은지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종종 셀카를 공개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박은지는 "셀카의 비결은 '사진 보정 앱'이다"며 "그래도 원본이 잘 나와야 사진 보정도 통한다"고 말해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방송인 박은지. 사진 = 손바닥tv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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