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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최다니엘 SBS 수목드라마 '유령'(극본 김은희 연출 김형식) 촬영 중 힘들었던 사연을 전했다.
최다니엘은 11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수목드라마 '유령' 카메오 출연 소감과 함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최다니엘은 '유령' 출연 중 가장 힘들었던 점이 뭐냐는 질문에 "전신화상을 입었던 장면이 가장 힘들었다. 압박붕대의 특성상 온몸이 많이 조였다. 밥 먹기도 힘들었고 소화도 안 될 정도였다. 그때 당시 너무 괴로웠다"고 털어놨다.
앞서 '유령' 제작진은 최다니엘이 소화한 전신특수분장은 5시간이 넘는 작업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최다니엘은 '유령'에 카메오로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최다니엘은 "원래 처음부터 카메오 출연으로 확정돼 있었다. 내게 주어진 할당량만 잘하고 제작진 및 동료 배우들에게 폐 끼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다니엘은 "연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정답이 없는 것 같다. 날 좀 더 진지하게 만들어주는 알 수 없는 어떤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다니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SBS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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