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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김장훈이 싱글 '햇살 좋은날'을 발매한다.
김장훈은 12일 '12금 싱글 프로젝트'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인 싱글곡인 '햇살 좋은날'을 발표한다.
이 곡은 가수 싸이가 쓴 최초의 시를 기반으로 김장훈이 가사를 완성했으며 김장훈이 평소 선호하는 빠른 템포에 슬픈 정서를 담은 곡이다.
특히 '햇살 좋은날'은 김장훈의 거친 샤우팅과 본연의 고운 목소리가 함께 어우러져 경쾌하면서도 진한 감성을 담았다.
싸이는 '햇살 좋은날' 가사의 토대가 됐던 시의 일부를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해 화제를 얻기도 했다.
김장훈은 이 곡을 통해 오는 15일부터 2주간 각종 음악방송에 통해 팬들에 선보인다.
김장훈의 살아온 인생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꾸며 놓은 '햇살 좋은 날' 뮤직비디오는 음원을 발표한 후 10일 뒤에 공개될 예정이다.
['12금 싱글 프로젝트'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인 싱글곡인 '햇살 좋은날'을 발표하는 김장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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