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공연 중 머리를 다치는 부상에도 끝까지 공연을 마치는 프로정신을 발휘했다.
외신 티엠지닷컴(TMZ.com), 데일리 테레그래프 등은 10일(이하 현지시각) 레이디 가가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진행한 월드투어 '본 디스 웨이' 공연 중 머리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는 '주다스(Judas)'를 부르던 중 여성 댄서가 실수로 떨어뜨린 금속봉에 머리를 맞았다. 고통으로 잠시 머리를 만졌으나 바로 공연을 이어가며 16곡을 열창했다.
공연 영상은 유튜브 등에 게재됐으며, 영상 속 레이디 가가는 사고 이후 걱정하는 팬들에게 "머리를 조금 다쳐 가벼운 뇌진탕 증세를 일으켰다. 하지만 콘서트는 계속된다"며 안심시켰다.
[공연 중 머리부상에도 끝까지 공연을 이어간 레이디 가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