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힘들어하는 지인 위로 "너넨 날 만들었다"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겸 가수 장근석이 힘들어하는 지인을 위로해 눈길을 끈다.

장근석은 11일 오후 그의 스태프로 예상되는 한 트위터가 "일을 선택하고 결정하는데는 세 가지 중 하나만 만족하면 된다던데 돈, 명예, 그것도 안되면 널널하든가 뭐, 요즘은 그것도 아닌가보다"라는 글에 "대신 너넨 날 만들었잖아"라는 답글을 남겼다.

그는 평소에도 팬들과 주변 스태프들을 살뜰히 챙기기로 유명하다. 그런 장근석이 힘들어하는 지인의 글에 답글을 남기며 위로의 말을 건넨 것이다.

장근석의 글을 접한 팬들은 "자기 사람 챙기기는 장근석이 최고인 듯" "장근석을 만들었다니, 힘이 나겠군" "힘들어도 힘내세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한편 장근석은 KBS 2TV 드라마 '사랑비'를 마친 뒤 중국으로 건너가 중국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힘들어하는 지인에게 위로의 말을 건넨 장근석.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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